오는 3월부터 시민 7명이상 모이면 원하는 시간·장소로 평생학습 배달 시작

지난 23일 화성시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당강좌를 담당할 강사 100을 대상으로 강사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담당할 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강사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3월 배달강좌 운영에 앞서 강좌의 질적 향상과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연에 나선 박수정 에듀플랜 강사는 ▲평생교육의 이해 ▲배달강좌 강사의 역할 ▲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기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강사들은 올 한해 연 3회, 총 150개 학습모임에 지원되는 배달강좌에서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펼치게 된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활성화됨에 따라 강사의 역할 및 중요성도 날로 커져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강사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화성시 평생학습의 인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독서 마인드맵, 중국어, 정리수납, 요가, 앙금플라워 등 총 143개 학습모임에 총 1천41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