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 주제로 디자인·웹툰·영상 3개 분야 작품 접수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8년 제27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2018년 제27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UCC동영상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그래픽디자인, UCC동영상 분야는 장애인고용에 대한 잘못된 편견, 차별, 선입견을 없애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올해 새로 추가된 웹툰 분야는 장애인고용과 관련하여 일상생활에서 편견이 사라진 경험, 소개하고 싶은 장애인 친구나 직장동료 등의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작품은 3월16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3월28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 우수작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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