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지리산학생수련장 업무협약 체결

[구례=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지리산학생수련장(소장 박인석)과 금일(6일) 자연·문화체험활동을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미래세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하여 국립공원의 자연자원과 전통국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작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행사를 마치고 미래과제 선언문 과제 이행을 위한 첫해로 지리산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형남근 탐방시설과장은 “두 기관의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국립공원에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으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탐방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제공_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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