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지구와 사람의 '예방적 살처분과 동물법' 관련 강좌가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은교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포럼 지구와 사람의 2018 첫 번째 지구법 강좌가 ‘예방적 살처분과 동물법’을 주제로 개최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7일 열린 이번 강좌는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동물의 생명을 박탈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과 2차 환경오염피해 및 살처분 참여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관련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의 발표를 맡은 함태성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동물 살처분의 실태와 문제점 ▷리스크 사회와 예방적 살처분 ▷예방적 살처분의 쟁점과 법적 과제 등의 관점을 통해 살처분 대상이 된 동물들의 생명 존엄성과 복지를 강조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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