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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숨어있는 추사(秋史) 유물 찾는다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세계에 대한 작품 전시ㆍ교육ㆍ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 수집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말까지로 추사 작품 또는 추사관련 인물 자료 모두 포함하며,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번 유물 수집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작품 매도 신청서와 함께 소장품 사진을 첨부하여 제주추사관(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으로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추사체 연구학자 및 서예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제주추사관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제주추사관 관계자는 “지금까지 매해 한 두 차례 유물수집 공고와 기증협조를 통해 추사 작품 뿐만 아니라 관련이 깊은 인물 서화가 권돈인, 허련, 신위 등의 작품 등 총 137점을 전시·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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