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한국노동사회연구소, 6개 권역 8개 기관과 협력 업무협약 체결

노사발전재단은 3월9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노사발전재단>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3월9일, 노사발전재단 회의실에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이사장 김유선)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2018년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을 담당할 6개 권역의 8개 기관과 협력해 해당 기관에 대해 재정지원을 하고, 이를 통해 권역별 노사관계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사관계전문가육성사업 교육기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정)에 직접 지원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사관계에 있어서 많은 교육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각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현장밀착형 노사관계 전문가양성을 통해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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