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안정자금’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개최

일자리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 안내 포스터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최저임금 인상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우수사례 발굴 및 신청률 제고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일자리 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 안정자금을 소개하는 콘텐츠 공모뿐만 아니라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에세이 공모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안정자금 소개’,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된 나·우리 가족·우리 사업장 이야기’, ‘일자리 안정자금 활용사례와 개선방향 제안’ 등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모든 내용이다.
  
에세이, 카드뉴스, 웹툰, 광고 포스터, UCC영상 등 5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5개 부문 중 에세이는 A4용지 2쪽 이내(11포인트, 줄간격 160)로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부문 중 카드뉴스, 웹툰, 광고 포스터는 10MB 이하 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UCC영상은 1분 30초 내외로 제작하여 WMV, AVI, MP4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3월12일부터 4월19일까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당선자는 5월초 경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자 11명에게 총 710만 원을 포상한다. 대상(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 최우수상(2명)은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4명)은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 입선작(4명)은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 추가로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근로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혜택을 받고 있는 사장님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와, 참신한 아이디어의 콘텐츠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신청대상이 되는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사장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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