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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현진, 충무로 젊은피 수급을 기대해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치즈인더트랩'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한 신예가 있다. 발군의 연기력으로 '치인트'의 권은택을 소화한 김현진을 주목해보자.

‘치인트’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여 있는 대학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이 그리는 로맨스릴러다.

권은택은 홍설의 절친 장보라(산다라 박)의 남자친구다. 두 사람은 웹툰에서 유정과 홍설 커플만큼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김현진은 대학생의 풋풋한 느낌으로 산다라박과 현실 캠퍼스 커플로 활기를 불어넣는다.

김현진이 가장 주목되는 점은 '새로운 얼굴'이라는 것. 특정 배우들에게 배역이 쏠리면서 스크린에서 우리가 만나는 배우는 매년 다르지 않다. 여기에 '치즈인더트랩'은 권은택 역에 신선한 매력을 보유한 김현진을 기용한 것.

홍설과 보라를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는 연하남 권은택으로 분한 김현진의 연기력은 잘 녹아들었다. 선배들과 함께 섞여있으면서 이질감 없는 모습으로 '우리들의 연하남'의 탄생을 알렸다.


극중 홍설의 ‘절친’으로 나오는 장보라(산다라 박 분)와 권은택(김현진 분)은 모든 사건들의 시작점에 있을 정도로 없어서는 안되는 캐릭터들이다. ‘치인트’ 속 여성들만 쫓아다니면서 빨간색 벽돌로 폭행하는 ‘빨간 벽돌’이라는 범죄자. 섬뜩할 정도로 여성에게 접근하는 오영곤(오종혁 분)의 집착. 모두 홍설 보다는 장보라에게서 먼저 발생하는 일들이다. 그리고 항상 장보라의 옆에는 권은택이 함께한다.

새로운 젊은 피 수급을 훌륭히 마쳤다는 평이다. '치즈인더트랩'을 시작으로 김현진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치즈인더트랩'은 14일 개봉해 현재 개봉 중이다.

최지호 기자  kyung2877@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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