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 및 휴식 시간 제공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최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국•내외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색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 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커피와 각종 차(茶), 를 즐기며, 전문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두 시간여에 걸쳐 '나만의 그림'을 완성하고, 완성된 그림은 즉석에서 준비된 가방에 담아 참가자들이 소중한 추억과 함께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초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코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참신한 기획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바쁜 봉사 활동 중에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그림에 대한 흥미와 소질을 다시 발견하게 해 준 KEB하나은행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평창 패럴림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공적 대회 운영의 일등 공신인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하나금융 전체 임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KEB 하나은행은 올 해 ‘휴매니티(Humanity)’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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