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양희가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엘로엘이 2017년도에 이어 올해 2018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현지에서 개최되는 화장품/미용 국제박람회로 홍콩, 미국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로 손꼽힌다.

사진제공 : 엘로엘

엘로엘은 3월 15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주력 상품인 블랑팩트, 팡팡빅선쿠션, 도트쿠션 등의 메이크업 베이스 라인업과 2018년 S/S 상반기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블랑팩트는 30시간 동안 지속되는 커버력과 보습력을 갖췄으며, 5가지 사막식물 추출물과 5가지 꽃오일로 만들어진 오일 성분이 70% 함유돼 피부 유, 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흰색 크림 제형을 내장된 전용 퍼프로 펴 바르면 피부 톤에 맞게 파운데이션으로 변하는 제품으로 21호, 23호 피부 톤에 상관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미 국내에서는 '장희진 팩트', '승무원 팩트'로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엘로엘

엘로엘 관계자는 "올해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3000여개 출품업체와 2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한다. 엘로엘이 이태리의 감성과 트렌드, 문화에 기반을 둔 브랜드인 만큼 이번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 K 뷰티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엘로엘의 브랜드 가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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