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의 농업혁신 동향과 R&D 정책방향 - 농업과학 혁신 기술

과총 과학기술혁신정책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현재의 농업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과학 혁신기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3월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6회 과총 과학기술혁신 정책포럼-농업과학 혁신 기술'을 개최했다. <사진=김민혜 기자>

[한국과학기술회관=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최근 ‘농업’은 국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핵심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GMO, 유전자 교정, 스마트팜과 같은 과학기술 중심의 농업 육성정책의 추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과총 과학기술혁신정책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현재의 농업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농업과학 혁신기술에 대해 논의하고자 과학기술혁신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총 김명자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3월19일 오후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2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정성과 조현석 과장이 ‘GMO 현황 및 전망’에 대해, KAIST 생명과학과 김상규 교수는 ‘Principles and Applications of CRISPR for Plant Genome Editing’을 주제로, KIST SFS 융합연구단 노주원 단장은 ‘4차산업혁명과 데이터기반 농업’을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철호 이사장(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을 좌장으로 UST 대외협력처 박갑동 처장, 농촌진흥청 농생명공학연구단 박순기 단장(경북대학교 교수),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 박태균 대표(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장렬 명예연구원, 조선일보 이영완 과학전문 기자, 듀폰코리아 차진 상무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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