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한다. 하지만 얼굴이 예뻐도 앞머리가 M자 모양으로 비어있거나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탈락돼 두피가 훤히 드러난다면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모발은 인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예로부터 숱이 많고 풍성한 머리카락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졌을 정도다.

그러나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탈모 증상으로 고민하는 인구는 점차 늘어가고 있다.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 정도다. 이 가운데 50%는 20~30대의 젊은 층이라고 한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연애, 취업, 결혼 등을 앞두고 있는 젊은 층의 상실감은 매우 크다.

탈모의 원인은 가족력이 가장 영향력이 높다고 전해진다. 다만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이 탈모증상을 촉진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자들의 경우 출산 후 겪는 산후 탈모,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 등도 생길 수 있다.

탈모는 정수리탈모, M자 탈모, 원형탈모 등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모발 전체의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정수리 탈모를 비롯한 탈모 초기에 피부과 등 탈모치료병원을 방문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실제 유명한 탈모 병원은 탈모를 개선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끊이지 않는데, 원인과 증상에 따라 먹는 탈모약, 탈모영양제 등을 처방 받을 수 있다. 정수리탈모나 엠자탈모가 많이 진행돼 이마가 훤히 드러난 상태라면 모발 이식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탈모 치료가 끝났다고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탈모 방지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고, 두피 각질이나 피지분비가 심하다면 헤어클리닉에서 케어를 받는 등의 탈모 예방이 중시되고 있다.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 섭취도 머리숱 많아지는 법으로 알려져 있다. 원형탈모의 경우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평소 취미활동이나 충분한 숙면 등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탈모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탈모 예방을 위한 탈모 전용 샴푸를 선택할 때는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는 게 좋다. 화학성분을 다량 함유해 두피에 자극을 주는 샴푸는 피하고 자연유래계면활성제로 두피와 모발에 순하게 작용하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성분을 살펴봐도 잘 모르겠다면 식품의약처를 비롯해 공인기관에서 인증 받은 탈모샴푸 추천 제품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능성 헤어 제품을 선보이는 더헤어머더셀러의 경우 여성과 남성을 위한 식약처 허가 기능성 탈모 완화 샴푸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자연유래계면활성제 함유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두피와 모발을 순하게 관리하면서 세정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 탈모 샴푸인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판테놀, 살리실산이 두피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며,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이 가는 모발과 건조한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더해줘 건강한 두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남성용인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피리티온아연액, 니코틴산아미드가 함유돼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며, 비오틴 성분이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고 모근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10가지 복합 차 콤플렉스가 가는 모발과 건조한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선사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팩’과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팩’은 탈모 완화 기능성 헤어팩으로 다양한 의약외품 효능 성분이 두피 진정 및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며, 멘톨 성분이 두피에 청량감과 상쾌함을 더해준다.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손상된 모발에 집중 영양을 부여하는 고농축 헤어 미스트로 100% 고농축 순수 아르간 오일과 6가지 단백질 유사 성분이 모발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