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공식 일정 발표, 7월21~22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서 개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이 7월21~22일 양일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개최된다.

[환경일보] ‘푸르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 한여름의 뮤토피아’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이 7월21~22일 양일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개최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어떻게 모두가 환경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공식적으로 개최 사실을 발표하며 동해에 상륙을 알려 기존의 관객뿐만 아니라 지역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휴양과 활동이 공존하는 장소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해외로 피서를 떠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국내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적극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고, 국내 여행지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에서 ‘그린플러그드 동해’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지난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뮤직 페스티벌”을 목표로 개최한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에 수도권에 밀집해 있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지역적 특색이 잘 결합된 지역형 대형 페스티벌로 선도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그린플러그드 동해’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음악을 매개로 서로가 가진 착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공유하고,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착한 페스티벌로 매해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 페스티벌은 푸르른 청정 대해를 자랑하는 동해와 만나 더위를 날릴 레저활동은 물론 기존의 ‘그린플러그드’ 장르에서 더욱 확장된 스펙트럼의 EDM, 스카&레게, 디제잉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동해시 상가번영회 등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과 관객이 모두 행복한 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양과 활동이 공존하는 장소를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무더위를 피해 푸르른 바다와 쏟아지는 별빛이 전해주는 초록색 이야기를 들어보시길 권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공간에서의 일탈을 꿈꾸고 있다면 뮤토피아, ‘그린플러그드 동해’를 눈여겨 보길 추천한다.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7월21~22일 양일간 망상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4월13일,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동해 공식 블로그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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