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위대한 작가들’ 통해 작가의 삶과 대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소개

커넥츠북은 '위대한 작가들'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를 선정하고, 작가에 대한 이야기와 대표작을 소개하는 ‘위대한 작가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작가들’은 작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독자들이 책에 더욱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커넥츠북의 큐레이션 서비스인 ‘특별한 서점’에 입점한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작가)가 독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작가를 매달 선정하고, 작가의 삶과 대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책의 내용을 넘어선 다양한 지식을 전달한다.

커넥츠북과 책 읽어주는 남자가 선정한 첫 번째 위대한 작가는 소설 ‘반지의 제왕’, ‘호빗’ 등을 통해 2억50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하며 ‘어슐러 K. 르귄’, ‘C.S. 루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거장으로 꼽히고 있는 ‘존 로날드 로웰 톨킨’(이하 톨킨)이다.

위대한 작가들에서는 ‘반지의 제왕’을 비롯해 ‘호빗’, ‘후린의 아이들’, ‘실마릴리온’ 등 톨킨의 다양한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이 잘 몰랐던 ‘C.S. 루이스’와 ‘톨킨’의 관계도 소개한다.

두 작가가 어떤 사이였는지, 대표작과 관련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위대한 작가들 첫 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4월18일까지 커넥츠북에서 톨킨 관련 도서 1권을 포함한 일반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반지의 제왕’을 연상시키는 ‘왕관 북마크’를 증정한다.

톨킨의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유 후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커넥츠북 포인트를 지급하며, 할인쿠폰 입력창에 ‘거장의 우정’을 입력하면 톨킨 도서 구매 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조세원 부대표는 “책이 갖고 있는 본질에 집중해 좋은 책을 선정하고, 좋은 책을 쓴 위대한 작가들을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위대한 작가를 통해 작가와 대표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책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들을 다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츠북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책을 통해 연결, 공유하는 도서 플랫폼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서점’, ‘비밀신간’, ‘TOP차트’ 등 책의 본질에 집중하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의 인터넷서점과는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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