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과 내달 7일 총 2회 진행

벚꽃런 포스터 <사진제공=이랜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인생샷 레이스 ‘벚꽃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런은 기록 측정 없이 벚꽃길을 걷는 별빛벚꽃축제의 특별행사로, 오는 31일과 다음달 7일 총 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종일 자유이용권이 포함된 금액 2만9900원이며,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해당 패키지에는 벚꽃런 참가 및 자유이용 혜택뿐 아니라 벚꽃 화관과 소원쪽지, 당 충전소 이용권, 파우더 지급권, DJ파티 초대장 등이 포함돼 있다.

벚꽃런은 83타워에서 출발해 이월드 비밀로드까지 총 2km 상당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벚꽃길 곳곳에서 대기하고 있는 100여명의 핑크맨과 핑크걸이 직접 인생샷을 찍어주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핑크 분장소에서는 셀프 페이스페인팅을 할 수 있으며, 걷기가 끝난 뒤에는 피날레 공연으로 컬러파우더와 DJ서화, 래퍼 진월이 함께하는 DJ파티도 즐길 수 있다.

또 핑크 콘셉트에 맞게 베스트 핑크드레서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축제를 개막하면서 이미 이월드 전체가 화사한 벚꽃으로 뒤덮였다”며 “달리는 모든 곳이 로맨틱한 포토존이 되는 이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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