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30명 모집, 약 5개월(4월26일부터) 11강좌 운영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지리산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역사와 자연생태, 국립공원의 가치 이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지속가능교육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2018년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시민대학 7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약5개월(2018. 4. 26.~ 9. 13.) 동안 11강좌로 구성하였다. 강좌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정책· 자원·보전, 교양 및 지역의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강좌와 현장탐방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구례군 홈페이지 및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수강생 모집은 4월 19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로 전화나 이메일, 팩스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강대상자는 4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김재갑 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화합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