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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국회 우수 환경의원 선정이상돈·서형수·이정미·이원욱·박재호·유승희 2년 연속
국토분야 반환경의원 대상 너무 많아서 선정 불가

[환경일보] 환경운동연합이 2017년 국회 의정활동을 평가해서 10명의 우수환경의원을 선정했다. 이상돈, 서형수, 이정미, 이원욱, 박재호, 유승희 의원 등 6명이 2년 연속 우수환경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우수 환경의원은 물순환 분야에서 ▷이상돈(바른미래당, 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갑, 국토교통위원회) ▷서형수(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의원들은 4대강사업의 대안 제시, 하구복원, 물관리일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물순환 분야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오른쪽). <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국토생태 분야에서 ▷이정미(정의당, 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 ▷이원욱(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국토교통위원회) ▷김성식(바른미래당, 서울관악구갑,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의원들은 영풍석포제련소 대응 활동, 흑산도공원 지키기, 도시공원일몰문제 해결, 규제프리존 심의 등의 활동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국토생태 분야에 선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오른쪽) <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갑, 법제사법위원회) 의원이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가습기살균제 사건 진상규명과 피해구제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왔다.

에너지기후 분야에서는 송옥주(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원이 선정됐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대기오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의제에서 환경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기후 분야에 선정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탈핵 분야에서는 ▷유승희(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 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의원들은 파이로 프로세싱 사업 예산 삭감, 발전소 관리 외주화 문제제기, 탈원전 정책 추진, 안전문제, 핵폐기물 문제 제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물순환 분야에 선정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오른쪽) <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우수의원으로 추천됐지만 최종 선정에 포함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주승용 의원은 물기본법과 물관리일원화에 앞장서며 경인아라뱃길 수송량의 허구를 밝히는 등의 활약을 했으나, 지역구인 흑산도 개발에 대한 입장 때문에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조배숙 의원은 공적금융기관들이 석탄발전소 건설에 비용을 무분별하게 지원하는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전략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강병원 의원은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의무화하고 발암물질 관리방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선보였지만 우수 환경의원 선정에는 제외됐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대한 법률 공동발의에 참여했기 때문에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환경운동연합은 국내 최대 갯벌인 새만금을 살리기 위한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탈핵 분야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반환경 국회의원 6인 선정

한편 반환경 의원으로 물순환분야와 탈핵분야에서 6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선정 이유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4대강사업 성과를 왜곡하는데 앞장선 장석춘·이학재 의원과 댐건설 정책을 적극 추진한 박덕흠 의원, 탈원전 반대에 앞장선 최연혜 의원, 자유한국당 탈원전대책마련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탈원전 반대가 애국이라고 주장한 이채익 의원, 해당상임위가 아님에도 탈원전 비판과 노후원전 수명연장에 앞장선 윤상직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분야에서는 사실상 의원 대부분이 지역개발 사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대상자를 추리는 것이 불가능해서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국회모니터링위원회 조성오 위원장은 “훌륭한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분들께 환경운동연합이 상패를 전달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환경 분야 비례의원의 활약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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