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프레스티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 <사진제공=토니모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의 프리미엄 스킨 케어 라인 ‘프레스티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가 겟잇뷰티 2018 뷰라벨 코너에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번 탄력 에센스 편에서는 고가의 글로벌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없는 토니모리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

겟잇뷰티 2018에서 처음 선보인 뷰라벨 코너는 ‘바디버든 줄이기’를 공약으로 내세워 9가지 유해 논란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1차 필터링한 후 제품의 효능 및 가격 검증을 통해 베스트 품목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방송 전부터 담당 PD는 해당 코너가 브랜드의 광고나 협찬 없이 100%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테스트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혀 공신력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매 회차 마다 발표되는 뷰라벨 1위 품목들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23일 방송된 탄력 에센스 부문에서는 100개의 제품 중 1단계 유해 논란 성분 필터링에서만 83개 제품이 탈락, 17개 품목이 안전한 제품으로 확인됐다.

17개 제품 가운데 로드숍 브랜드 제품으로는 토니모리가 유일했다.

이를 대상으로 28일에 걸쳐 겉보습, 속보습, 리프팅 등 3중 실험을 진행한 결과 최종 뷰라벨 제품으로 토니모리의 ‘프레스티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가 선정됐다.

해당 실험에서 ‘프레스티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는 볼 리프팅 개선 74.07%라는 가장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게다가 겉탄력 개선 6.67%, 속탄력 개선 6.06%으로 평균 개선율 6.365%를 기록했다.

특히 이 날 마지막까지 함께 후보에 올랐던 글로벌 유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속탄력 개선율이 3.68% 차이로 현저히 높은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됐다.

토니모리의 ‘프레스티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가 이와 같은 효과를 보인 데에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성분 덕분이다.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백년초와 골드 콜로이드를 먹고 자란 달팽이의 점액 여과물을 80% 함유하고 있는 것.

또한 동백꽃, 녹차, 감귤, 무화과 등의 식물 성분이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가꿔 준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실험이 로드숍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토니모리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원료부터 꼼꼼하게 선별, EWG 그린등급의 원료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피부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가심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이후 토니모리의 ‘프리스테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온라인 몰에서는 품절 사태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장을 풀 가동해 추가 생산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는 일부 품절 매장을 제외하고 전국 토니모리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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