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용 부위원장

[환경일보]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4월3일 위원회 대회의실(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20층)에서 제2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최예용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최 부원장은 가습기살균제 소위원장도 함께 맡았다.

아울러 출범기획단장으로부터 직제‧시행령 진행현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위원회 규칙의 공포에 관한 규칙제정(안)도 의결했다.

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1사무처‧5국‧16과‧1단, 120명(파견공무원 포함)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조위 활동기간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더 나은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기회”라며 “특조위에 주어진 철저한 진상규명, 보다 안전한 사회건설, 제대로 된 피해자 지원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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