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5개소 선정... 근로환경개선비 등 인센티브 지원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4월 2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용우수기업선정

양산시는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오고 있다.

올해는 2017년 1월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이 20% 이상인 기업 중에 선정하였으며 이들 기업체에 대해서는 인증현판 및 근로환경개선비 1천 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자 차액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 시 우선 선정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올해의 고용 창출 우수기업 인정업체는 ㈜제이제이케이(김경태), ㈜BK메디케어(박영준), ㈜화인테크놀리지(서영옥), 신흥에스이씨(주)(황만용,김기린), ㈜우성하이텍(이재우)이상5개소 업체이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산시도 기업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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