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진행된 제2세션, '지속가능한 발전, 다산의 과학사상에서 찾다'에서 경북대학교 철학과 방인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효림 기자>

[워커힐서울=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남양주시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다산 정약용 해배 2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지속가능한 발전, 정약용에 묻다’를 주제로 4월5~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워커힐시어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산의 인본주의 및 실사구시 정신을 SDGs 달성에 실천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이틀간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미래인재육성의 길, 다산의 교육관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으며 행사 둘째 날인 6일에는 ▷지속가능한 발전, 다산의 과학사상에서 찾다 ▷포용적 성장의 길, 다산의 경제관에서 찾다 ▷인권 보장의 길, 다산의 인간관에서 찾다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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