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발표기준 개선 포럼'이 9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은교 기자>

[국회=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국회와 기상청이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호우특보 기준 진단 및 실질적인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호우특보 발표기준 개선 포럼’을 개최했다.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상청 호우특보 발표기준 개선(안)’ 관련 전문가 의견 공유 및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호우특보에 대한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호우특보 발표기준 개선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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