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1차 예선 시작, 합격자에겐 연예계 진출 기회 제공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 안내 포스터

[환경일보] 코리아닷컴과 스카이프가 주최하는 국내 첫 온오프라인 공개 오디션, ‘글로벌캐스팅오디션’의 1차 예선이 오는 15일(일)에 진행된다.

글로벌캐스팅오디션의 모집 부문은 가수, 배우, 모델 등이며, 수 백 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 선발과정을 거쳐 올라온 지원자를 대상으로, 15일 1차 예선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프라인 공개 오디션은 지방 및 해외 지원자를 위한 ‘스카이프’ 온라인 화상 오디션과 동시에 진행된다.

1차 예선에서 합격한 지원자는 올 하반기에 진행되는 본선에 출전할 수 있으며, 연예기획사 캐스팅디렉터들을 통해 기획사 연결 및 연예계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캐스팅오디션 홍보대사 좌로부터 걸그룹 비바, 신인배우 정건훈, 이하은

이날 예선에는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한 영화배우 박선웅, 가수 쏘킴, 전용석 감독, 보이그룹 오션과 걸그룹 비바 등 다수의 가수진을 보유한 샤인E&M 레베카 한 대표, 글로벌캐스팅오디션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예선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글로벌캐스팅오디션은 기획사오디션을 보기 위해 지원자가 각 기획사를 직접 방문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다수의 연예기획사 캐스팅 디렉터와 지원자가 한곳에 모여 캐스팅을 진행한다. 

매월 진행되는 예선에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연기와 노래, 모델 등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글로벌캐스팅오디션 참가 희망자는 코리아닷컴 홈페이지 및 캐스팅코리아닷컴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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