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원도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방림면 계촌리 산532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나무 심기로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행사는 지난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산벚나무 2,500본을 식재하였으며, 이날 심은 산벚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에 낙엽교목으로 4~5월에 흰색 또는 연홍색의 꽃이 2~3개가 모여 산형화서를 이루어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용재로 키울 경우 가구재, 건축재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고,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여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숲을 제공하고자 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는 과정 속에서 나무에 대한 친숙함이 확산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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