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별자리 여행 떠나요!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1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대중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 해소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원하는 날짜의 밤하늘 별자리를 알 수 있는 회전 별자리 판 제작, 플라네타리움 안에서의 천체영상 관람, 봄철 별자리 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착순 전화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날은 봄철 별자리와 더불어, 선명한 달의 모습과 크레이터(운석 구덩이)를 감상할 수 있어, 밤하늘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섬진강변의 깨끗한 자연 환경적 요인으로 타 지역보다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천문관측이 가능하여, 관측가능 시기가 곧 돌아오는 목성과 함께 봄철 밤하늘을 감상하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더불어, 곡성섬진강천문대 인근에는 1004종의 장미를 보유한 장미공원 및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를 탑승해 볼 수 있는 ‘곡성기차마을’이 있어, 주말 봄나들이 장소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과학의 날 기념행사 및 천문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사 예약 및 기타 문의는 천문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곡성천문대. 사진제공_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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