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아우름, 매화복지관·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봉사활동

‘아우름’ 청소년들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포=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자원봉사단 ‘아우름’ 청소년들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우름 단원 20명은 지난 7일과 14일 주말을 이용해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아우름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달 전문강사를 통해 손 마사지법과 네일아트에 대해 교육받아 이를 어르신들과 나누고자 시설을 방문했다.

두 곳의 시설을 방문한 단원들은 두시간여에 걸쳐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배운 정성껏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같은 청소년들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감사를 표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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