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황금빛 노후! 인생 2막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순천시는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가 자기계발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여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황금빛 노후! 인생2막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6년부터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카데미는 특히 불안한 노후를 맞이하고 있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전문강사 및 경험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적인 노후 설계 방법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특화된 인기 강좌다.

이번 아카데미는 5. 10 ~ 6. 28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4. 16일부터 동부종합복지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노년을 맞이할 수강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서로 교류하며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동부복지관의 강의실을 첨단화하고 휴게실을 정비하였다” 며, “5060세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제2의 인생을 알차게 설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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