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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취약계층에게 숲체험 교육 운영(사)숲속의 전남, 자존감 높이고 스트레스 줄이는 체험 프로그램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김종욱)이 14일 순천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존감·자존심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숲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사)숲속의 전남의 숲체험교육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부모 가정 어린이, 장애청소년, 다문화가정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청 등에서 추천받아 이뤄진다. 1천459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뤄지는 지역사회 온정 회복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자존감 UP’을 위해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생태숲 탐방 활동과 장애청소년을 위해 ‘자신감UP’을 위해 산림치유,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는 ‘스트레스 DOWN’을 위한 태교 프로그램을, 토요일에는 집중력 장애(ADHD) 문제 극복을 위한 ‘집중력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4일 장흥편백숲우드랜드에서 순천지역 6개 초등학교의 한부모 가정 등 42명의 어린이에게 생태숲 탐방 등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사)숲속의 전남은 생활 속 숲 문화 운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다. 2015년 7월 창립한 이후 회원 수가 1천500여 명에 이른다. 2015년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숲체험․교육사업, 3대 참여 나무심기행사, ‘숲, 시가 되다’, ‘숲이 아름다워 살고 싶은 마을 50선’ 등 책자 제작 홍보 등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민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왔다.

김종욱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숲을 통한 소통, 화합, 상생을 느끼도록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숲체험을 시작으로 민간주도형 산림복지서비스가 확대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숲속의 전남. 숲체험활동. 사진제공_전라남도.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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