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2018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그린홈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

그린홈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해 에너지원별 군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분야의 약 96가구에 1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소유자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사업추진 시 유의할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참여기관이 아닌 업체와 계약 후 사업을 진행하면 국비, 지방비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고성군은 주택지원사업을 신청해 신재생에너지를 설치 할 경우 전기료 및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