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 농·축협 등과 함께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

풍년농사 발대식

[하동=환경일보] 제옥례 기자 = 경상남도 하동군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이권기)는 지난 16일 고전면 전도리 하동축산농협 한우프라자 앞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발대식을 갖고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지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 하동군지부와 관내 농·축협, 농주모하동군연합회(회장 김숙희), 고주모하동군연합회(회장 김말순), 농업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행사에서는 하동 농산물 수출·판매 확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윤상기 군수에 대한 하동군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 명의의 감사패와 농가경영비 절감 및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관내 농협에 지원하는 신형 농기계 21대에 대한 전달식이 있었다.

발대식 후에는 각 농협이 관내 지역별로 분산해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묘장 일손 돕기, 농지주변 환경정화 등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하동군 농협 이권기 지부장은 “농산물 수출 및 판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윤상기 군수께 감사드리고 농협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유관기관·기업체·봉사단체 등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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