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 놀it터로 놀러가자~~!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김종남교육장)은 4월부터 6월 30일까지 KT-IT와 서포터즈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GIGA 놀it터로 놀러가자!>가 실시된다.

KT-IT 서포터즈의 ‘찾아가는 ICT체험교실 프로그램’은 ICT를 활용하여 취약 계층 및 도서지역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남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약으로 4월 16일 서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7개교를 방문하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KT-IT서포터즈는 IT 및 정보화의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KT가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무료 IT교육, IT역기능 예방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어 KT의 인적자원 및 인프라와 결합하여 최신의 시설과 장비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딩 교육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인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체험과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교현장에서 가상현실 기기를 직접 조립하고, 앱을 통해 체험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고, 또한 미래에 활용해야할 다양한 기술을 교육에 접목해 줌으로서 학생들에게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김종남 교육장은 “가상현실을 활용해 장소나 배경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도 있고, 학생들의 동기 부여와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어 VR,AR 기술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할수 있겠다”고 말했다.

GIGA놀it터. 사진제공_해남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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