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 간성향교(전교 윤금열)는 지난 4월 13일 오전10시, 간성향교 명륜당에서 2018년도 1/4분기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4분기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 및 장의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 1/4분기 추진실적으로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성균관 제례교육 참석, 성균관 및 강원도 향교재단 총회참석, 간성향교 보유 토지현장 답사(41필지, 약3만여평), 향교 상수도 및 화장실 보수, 군부대 장병 인성교육 실시, 삭,망 분향례(7회),등을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2/4분기 추진사업 계획으로 춘기석전대제 봉행을 오는 5월11일 개최키로 하였으며, 성균관 봉심 및 문화탐방은 6월21~22(1박2일)로 확정했다.

그리고 간성향교 유림회원 인성교육,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에 있는 문화예술감성단체인 여민에서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600여만원의 국비 예산을 받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선비의 향기 그림을 품다, 선비의 향기 시조로 노래하다,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선비의 정신 예술로 피어나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금열 전교는 간성향교가 지역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전당으로서 군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사회인성교육과 종합문화예술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