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탐방

 

남양주시 도서관 2018 명예시민사서천 수강생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 도서관은 지난 17일 명예시민사서천사 아카데미 문학기행을 운영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2018 명예시민사서천사 아카데미 수강생(명예시민사서천사) 89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에 자리 잡은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을 방문했다.

수강생들은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을 둘러보며 문학관 전시물 관람, 황순원 작가와 관련된 해설 강의 참관 등을 통해 황순원 작가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며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문학기행 참석자 이○○(별내도서관 명사천)은 “이번 견학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견문을 넓히고 문학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총 8회로 진행되는 명예시민사서천사 아카데미는 인문교양 강좌 및 문학기행 프로그램으로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수료식까지 2회 남아있다.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서관은 명예시민사서천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명예시민사서천사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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