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는 도시농업 교육기반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조성에 활용될 초화류육묘장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양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화훼 농업인 등 1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4월 17일.(화) 준공식을 가졌다.

초화류 육묘장 개장식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위치한 초화류 육묘장은 부지 37,715㎡를 조성하여 육묘온실 9,916㎡을 완공했고, 부속시설로 관리동, 자재창고 등을 갖추게 된다.

초화류 육묘장은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한 계절별 꽃생산, 야생화경관단지, 국화향연 추진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도시민들의 원예활동에 필요한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화류 육묘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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