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최

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오전동 위치한 후보자 사무실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 모습.

[의왕=환경일보] 김남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4시 오전동 위치한 후보자 사무실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경선 주자가 4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김상돈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이날 김상돈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시장’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시민 20만 시대! 더불어 행복한 의왕’의 비전을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제시하였다.

이날 김상돈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만들고 차별과 소외 없는 더불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복지와 일자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절된 생활권을 통합하는 도시의 중심 형성을 위한 원활한 교통체계와 교육과 환경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의왕을 만들겠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축사로 나선 신체장애인협회의왕지부 조양식 회장은 ‘김상돈 의원은 선거때만이 아니라 언제나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사람이며 장애인이 편하면 모든 시민이 편한 사회가 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며 김상돈 예비후보가 시장이 되어 시민과 장애인 모두가 편한 의왕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덕성초등학교 학부모회 권은영 회장은 ‘김상돈 예비후보는 아이들 교육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음악회 등 행사를 적극 지원해주어 자주 만나게 되었다’며 반드시 시장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를 했다.

그 외에도 의왕시 노인지회 윤우태 회장, 신창현 국회의원의 부인 조승은, 척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 등이 축사를 이어갔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상돈 예비후보는 의왕출신으로 의왕시 4대, 5대, 6대 시의원과 9대 경기도의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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