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완료

읍면에 찾아가는 보지서비스<사진제공=서천군>

[서천=환경일보] 신현구 기자 = 서천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문산면, 시초면 등 관내 5개 읍면에 경형승용차 모닝을 보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2016년 경형승용차 1대, 2017년 전기자동차 4대와 경형승용차 3대를 보급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했고 올해 경형승용차 5대를 추가 보급하며 서천군 13개 모든 읍·면에 차량 보급을 완료했다.

13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담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을 통해 확보된 기동력을 바탕으로 올 5월부터 ‘2018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빈곤과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천군 만들기에 온힘을 다 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이용해서 철저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제도에서 소외되어 있는 군민을 복지안전망으로 끌어들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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