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 수석 출신, 리옹제과학교 출신 등 실력파 교수진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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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디저트 시장의 빠른 발전으로 제과제빵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어 파티시에를 꿈꾸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현대 입학처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전문적인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파티시에로 성장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본교 호텔제과제빵전공에 대한 입학문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본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는 서울현대는 이론 중심의 타 학교와 달리 프랑스 제과제빵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르 꼬르동 블루 수석 출신, 리옹제과학교 출신 등 실력파 교수진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내수업을 통한 실력향상뿐 아니라 방학 특강을 운영해 학생들이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교내에서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케이크 디자이너, 초콜릿 마스터 등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골고루 갖춘 전문 파티시에를 양성해 국내외 특급호텔 및 유명 윈도 베이커리, 외식업체 등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배출해 97%의 취업률을 공식발표 한 바 있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 학교는 2019학년도 우선선발 모집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서울현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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