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지난 20일 공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공주경찰서장 등 경찰 8명과 관내 녹색어머니회가 결성된 4개 초등학교(부설·신월·신관·교동) 회장과 부회장 16명이 참석하였다.

공주경찰서엣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경찰서>

육종명 경찰서장은 공주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진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주시의 교통안전은 경찰의 힘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그 빈틈을 녹색어머님들이 채워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장옥주 공주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녹색어머니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하여 교통시설 등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방안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SNS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갖기로 협의하였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