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YB, 자이언티, 윤미래 등 최고 뮤지션 참여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포스터 <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환경일보] 봄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종 라인업은 이승환, YB, 자이언티, 윤미래, 드렁큰타이거, 이디오테잎를 비롯해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에 감성을 더해줄 어쿠스틱 뮤지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네이버 ‘뮤지션리그’가 공동으로 진행한 콜라보 프로젝트 ‘신인 그린프렌즈’로 발굴된 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 선발된 ‘애쉬락’과 ‘카딘’을 포함하여 최근 인디씬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어쿠스윗’, ‘키스누, ‘플라스틱 케이스’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신인 지원 프로젝트인 ‘신인 그린프렌즈’는 선발된 이후에도 밴드들이 다방면으로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영국, 중국, 미국, 일본 등 각 국가에서 독보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며 트렌디한 뮤지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팀들의 최초 내한공연을 성사시킴으로써 페스티벌을 향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남은 일정 동안 5월 1일 타임테이블 발표뿐만 아니라 출연 아티스트, 각종 즐길거리에 대한 소개와 안내를 공식 SNS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즐겁고 행복한 페스티벌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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