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착수보고회 개최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4월 25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 담당자 및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녹색체험교육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산림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ㆍ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1,100여명에게 3가지 테마로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녹색체험교육은 총 세 가지 테마로 청소년 숲 탐사대(숲ㆍ환경 동아리), 숲에서 스마트 쉼(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꿈꾸는 숲(초등학교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녹색체험 교육은 동부산림청의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인 ‘국민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국립산악박물관’ 등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산림청 관할 산림복지시설(37개소)은 국민의숲(18), 도시숲(6), 유아숲체험원(8), 치유의 숲,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 산림교육관, 대관령 숲 안내센터로 구성돼 있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숲체험 활동으로 창의성 및 인성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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