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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바이오산업계와 나고야의정서 공동 대응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 발족식 및 1차 회의 4월25일 개최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바이오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바이오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는 2014년 10월 나고야의정서의 발효로 생물자원 이용에 대한 국제적인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바이오산업계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해 관련 협회를 중심으로 산업계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가 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국바이오협회 등 각 협회별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올해 세부운영 일정, 협회 간 공동 협력방안, 바이오업계 및 협회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해 그 나라의 관련 협회를 중심으로 산업계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바이오, 제약, 종묘, 화장품 등 6개 단체가 2014년 10월에 공동 요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미국 역시 같은 시기에 미국 바이오협회와 제약협회가 공동 입장문과 나고야의정서 대응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발표한 바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산업 분야별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생물자원연구부장은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간 협의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업계의 요구사항이 향후 정부의 지원시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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