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맘) 편한 동전 모금’ 캠페인 진행

환경재단과 세븐일레븐이 진행하는 ‘mom(맘) 편한 동전 모금’ 캠페인 <사진제공=환경재단>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최열)는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과 미세먼지 없는 맑은하늘 만들기를 위한 ‘mom(맘) 편한 동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월24일 밝혔다.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전국 세븐일레븐 9400여개 점포에 동전 모금함을 설치해 환경기금을 조성한다. 이후 미세먼지 관련 어린이 환경교육과 각종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세먼지 관련 연구투자 등에 활용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mom(맘)편한 동전 모금’ 캠페인은 세븐일레븐과 환경재단, 롯데택배, 한국은행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한다.

‘맘(mom)편한’은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엄마들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지난 2월27일, 미세먼지 공포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미세먼지센터는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맑은 하늘을 되찾는 동북아의 허브'를 비전으로 ‘뿌연 하늘을 방치한 정부를 향해 옐로우 카드!”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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