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웨이브’,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 마련
어린이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튜브레이싱' 이벤트 진행

롯데워터파크 자이언트 웨이브 <사진제공=롯데워터파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워터파크(대표 박동기)가 오는 28일(토)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존을 오픈한다. 이제 실내 워터파크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야외 워터파크에서는 짚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드를 짜릿하게 탑승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존은 스릴만점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대형 깔대기 모양의 ‘토네이도 슬라이드’, 6인승 튜브를 타고 빠르게 하강하는 ‘더블 스윙 슬라이드’ 등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이 있고, 플레이풀, 힐링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국내 워터파크 중 최장 길이(389m)를 자랑하는 ‘짚라인’은 높이 20m 상공에서 최대 시속 80km의 빠른 스피드를 선보이며 스릴감 넘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파도풀존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 ‘튜브 레이싱! 아빠 VS 아빠’도 개최한다. 어린이날인 5월5일(토)에 롯데워터파크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행사로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이한 이색 수중 달리기 대회다.

룰은 간단하다. 야외 파도풀에서 아빠가 자녀를 튜브에 태우고 반환점을 돌아 결승선에 도착하면 된다. 당일 워터파크 본관 로비에서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롯데워터파크 VIP 빌라권, 워터파크 초대권 등 모든 참가팀에게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알뜰하게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꿀팁도 소개한다. 중고생과 대학생은 학생우대를 추천한다. 중간고사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보람차게 즐기도록 5월 한달간 매표소에 학생증만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1인 1만9900원에 워터파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카드만 있어도 혜택이 가득하다. 하나카드 소지자와 KB 국민카드 소지자라면 실적 관계 없이 누구나 본인 50%에 동반인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실적이 있는 롯데·BC카드 소지자도 동일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우대 혜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