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진입 위한 사전컨설팅 추진

광주시, ‘위생등급제’ 컨설팅 진행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 30일 한국전문기자협회 부설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과 함께 태전동에 위치한 ‘찜했어’ 코다리·조개·아구찜 전문점을 방문했다.

이어, 퇴촌면에 위치한 한우를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직송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기박사’에서 대국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광주시와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진입을 위한 컨설팅으로 인증받기 위한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시행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무료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동참을 당부하고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언제든지 신청하시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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