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통한 상품가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완결형 서비스 제공 노력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2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40개 산업의 250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를 실시해 90점 이상을 받은 콜센터를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했다.

IBK고객센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PC원격 상담지원, 전화를 통한 예금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난 4월부터 금융상담 챗봇 i-ONE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비대면 고객 관리팀 신설 ▷고객센터를 통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확대 ▷사전 고객불만 관리시스템(Emo-Ray) 도입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IBK고객센터가 비대면 종합서비스 채널로 탈바꿈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센터를 통해 상품가입부터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완결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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