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그린피스‧세계자연기금 주최, 문화공연에 기후변화 이야기 전달

'2018 기후행진' 포스터 <사진제공=그린피스>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환경운동연합‧그린피스‧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2018 기후행진’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C’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진에서는 한국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는 금세기 내에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C 이내로 머무르게 하기 위함이다.

오후1시~2시까지는 문화공연과 기후변화 이야기가 열린다. 공연에는 야마가타 트윅스터, 리온델밴드, D.fla, 페스테자가 참여하며, 기후변화 이야기에는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함께한다.

이후 오후3시부터 광화문 일대를 행진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과 참가신청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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