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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 연례보고서 발간UNFCCC, 기후변화 주요성과와 향후과제 제시
2020년까지 '기후변화 행동계획 추진' 지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 Climate Change)이 발간한 2017 연례보고서는 전에 없던 최초의 보고서로,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 등 국제협약에 관한 것뿐 아니라 사무국의 행정 조직과 제도까지 포함해 모든 성과를 다뤘다.

[환경일보] 유엔이 2017년 기후변화에 관한 주요 성과와 미래의 기후변화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연례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 Climate Change)이 발간한 2017 연례보고서는 전에 없던 최초의 보고서로,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 등 국제협약에 관한 것뿐 아니라 사무국의 행정 조직과 제도까지 포함해 모든 성과를 다뤘다.

패트리샤 에스피노사 UN Climate Change 국장은 기후변화를 가리켜 "지구상의 생명과 안보, 그리고 번영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하는 단일 요인”이라며, “이번 연례보고서는 유엔이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지원하고, 장려하고, 뒷받침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유엔 기후변화는 정부 간 프로세스 지원, 기후 공약의 투명성 확보, 기후 탄력성 및 적응을 위한 당사국 지원, 자금 조달과 기술 보급의 활성화, 당사국 이외 이해당사자들과의 협력 촉진과 같은 핵심 과제를 수행했다.

일례로 피지에서 열린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3)에는 각국 정부 대표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 국제기구, 청년조직, 원주민 등 각계 각층에서 3만 명의 참가자가 참석했고, 10억 달러에 가까운 재원 공약이 이뤄졌다.

그러나 올해엔 더 많은 일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유엔은 보고서를 통해 언급했다. 유엔은 우선 당사국들이 2020년까지 기후변화 행동계획(pre-2020 action)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교토 의정서에 대한 도하 개정안(Doha Amendment)이 발효되도록 비준 수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탈라노아 대화(Talanoa Dialogue)를 통해 파리협정 이행에 추동력을 부여하고, 2018년 말까지 파리협정의 이행 프로그램 결과를 채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독일 본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실무회의에서는 파리협정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193개국 정부가 모였다. 다음 회의는 12월에 폴란트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제24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4)로, 세부지침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 자료 출처
https://unfccc.int/news/un-climate-change-launches-first-ever-annual-report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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