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마을과 1004 장미공원의 매력에 푹 빠지다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곡성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018 슈퍼탤랜트 오브 더 월드 시즌10’(이하 “슈퍼탤런트”) 본선 진출자 30명을 맞이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슈퍼스타 발굴 플랫폼 ‘슈퍼탤런트’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74개국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개국 30명이 함께하는 ‘슈퍼탤런트’는 엔터테인먼트, 관광, 메디컬 콘텐츠 및 국내외 기업 광고 촬영 등 일정을 포함한 전국 투어를 진행한 후 5월 11일에는 인천 송도에서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곡성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곡성 대표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과 1004장미공원을 관람하고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변을 달리며 남도의 봄 정취를 콘셉트로 홍보영상 및 사진촬영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곡성과 섬진강변의 매력적인 풍경을 벗 삼아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 기간에 전국을 돌며 촬영한 영상과 사진들은 sns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실시간으로 홍보될 예정이다”며 “곡성을 비롯한 우리나라 관광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수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10 곡성을 찾다. 사진제공_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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