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6월 2일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온다.

노래자랑 예심은 오늘 31일 오후 1시 고성문화의집 3층에서 열리며, 접수기간은 8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격은 고성군민 또는 고성군에 사업장을 둔 직장인으로, 고성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고성문화원,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방문 및 전화접수하면 되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고성군 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북관계 개선분위기를 이용하여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 등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노래자랑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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