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3가구 구성

‘e편한세상 문래’ 조감도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똑똑한 집 한 채’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대출규제나 보유세 인상 등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이 커지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따라서 다주택을 보유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대출계획을 바탕으로 똑똑한 한 채를 장기 보유하는 게 이익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처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규제로 인한 똑똑한 한 채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며 외곽보다 서울 도심권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호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똑똑한 집 한 채인 ‘e편한세상 문래’를 5월11일에 분양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3가구로 구성된다. 일조권과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통풍을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홈플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영등포와 목동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2021년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왕복 4차선 지하도로)이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문래의 주택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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